민족통일총본부(民族統一總本部)
1946년 조직된 정치단체. # 내용
독립촉성중앙협의회(獨立促成中央協議會)를 통한 정당통합운동에 실패한 이승만(李承晩)은, 새로운 민족통일기관의 설치구상과 단독정부 수립 준비 및 지지기반 확보를 위하여 1946년 6월 29일, 이 단체를 결성하였다.
1946년 6월 3일, 지방순회 도중 이승만은 전라북도(현, 전북특별자치도) 정읍에서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언급하고, 서울로 돌아 온 즉시 민족의 대표적 통일기관을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, 6월 10일 대한독립촉성국민회의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총재로 추대되었다.
그리고 ...